2년 안 된 송도 아파트 테라스 ‘와르르’ 무너졌다…하자 접수만 5만 건 이상 [자막뉴스]

2026-08-11 16:1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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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한 지 2년이 안 된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테라스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7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럭스오션SK뷰의 한 세대에서 오픈테라스 구조물과, 하단의 외장재가 붕괴되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세대는 공실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해당 아파트는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한 1114세대 규모의 단지로, 사용승인을 받은 지 1년여 밖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하지만 정일영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 단지에서 접수된 하자만 총 5만 7296건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중 4만 4101건은 처리됐지만, 아직 3195건이 미처리 상태입니다. 정 의원은 오늘(11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도 "주민들의 불안과 분노가 매우 크다"며 "SK에코플랜트는 주민들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즉각 책임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최수연 기자 news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