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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이 공연장으로…‘서울어텀페스타’ 73일간 개최
2026-08-11 16:47 경제
2026 서울어텀페스타 기자간담회 참석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문화재단 제공
다음 달 18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73일간 서울 전역에서 통합 공연예술 브랜드 '2026 서울어텀페스타(Seoul Autumn Festa)'가 개최됩니다.
38개의 축제와 478개의 공연 등 총 558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돼 총 2014회차의 프로그램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지는 개막공연 '서울, 한강에서 춤을'에는 블랙토무용단의 안무가 이루다가 예술감독을 맡았습니다.
서울시무용단을 비롯해 국악인이자 배우 오정해, K-무용 아이콘인 무용가 최호종, 멜랑콜리댄스컴퍼니, 블랙토무용단 등 국내 정상급 무용단체와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다음 날인 19일과 20일에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26이 뚝섬한강공원과 서울숲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서커스, 아크로바틱, 이동형 거리예술, 퍼레이드 등 국내외 20여 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며 관람객이 이를 따라 걸으며 즐기는 '아트레킹(Artrekking)'을 운영합니다.
'아트(Art)'와 '트레킹(Trekking)'을 결합한 아트레킹은 관객이 객석을 벗어나 도시를 직접 걸으며 공연과 공간, 풍경을 함께 경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주목할 프로그램으로는 공식 프로그램인 ▲리퀴드사운드 '고사리소리' ▲제2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2026 서울오페라페스티벌, 기획 프로그램인 ▲대학로극장 쿼드의 '2026 쿼드: 연극의 질문들: 진화하는 텍스트' ▲커넥트스테이지 on ▲ 제철연극 등이 있습니다.
서울어텀페스타 참여 공연과 축제의 세부 프로그램 및 예매 정보는 이번 달부터 서울어텀페스타 공식 누리집(www.sfac.or.kr/seoulautumnfesta)과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송채은 기자 chaechae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