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JMA)에 따르면 찬홈은 11일 오전 후쿠시마현 남동쪽 약 260㎞ 해상에서 시속 약 83㎞의 최대풍속을 동반한 채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찬홈이 이날 밤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에 상륙한 뒤 일본 열도를 가로질러 한반도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동일본과 북일본에는 앞으로 24시간 동안 최대 180㎜의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바현 조시시 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몰아치는 등 태풍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당국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침수와 강풍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하네다공항과 나리타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수십 편이 결항됐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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