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규 택지 10만 호 목표…서울은 1000가구 공급

2026-08-13 19:02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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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닥치고 공급이라고 했던, 공급 대책은 어떨까요?

올해 수도권에 신규 택지 10만 호 포함 23만 호 이상을 짓겠다면서 그 중 2만 7000호는 부지까지 공개를 했습니다.

서울은 한 곳, 1000가구 공급지가 발표됐는데요.

우현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신규 택지 10만 가구를 포함해 총 23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공공주택지구 중 2만 7천 가구 부지를 공개했는데, 서울 강서, 경기 남양주와 광주 지역이 포함됐습니다.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께서 저한테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이재명 정부는 집 못지어서 미쳤나' 이런 생각들을 사람들이 할 수 있어야 한다. 정말 영끌해서 준비했다는 말씀 올리겠고요."

공급 규모가 가장 큰 곳은 2만 1700가구가 들어설 경기 남양주로, 인근 대학교 농장 그린벨트 지역까지 풀겠다는 계획입니다. 

경기 광주 장지동에도 4500 가구를 공급합니다.

두 지역 모두 2030년 착공 계획으로,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염창공원이 유일하게 포함됐는데 1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강서염창공원입니다.

민간 개발 사업이 취소된 후 20년 간 방치됐는데요,

정부는 2029년에는 첫 삽을 뜨겠다는 계획입니다.

동시에 정부는 앞서 1월 발표한 과천 경마장 등 부지의 주택 착공 시기를 2029년으로 최대한 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노조와 지자체 등의 반발이 과제입니다.

[박종현 / 한국마사회 노조 부위원장]
"이렇게 속도전으로 흐르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나머지 수도권 신규 택지 7만 3천 가구의 위치는 추후 발표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영상취재 이승헌 이승훈
영상편집 이승은

우현기 기자 wh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