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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가계 대출 30조 푼다…실수요자·신혼부부 지원

2026-08-13 19:00 경제

[앵커]
부동산 대책, 세금은 발표가 됐고 오늘 대출과 공급 대책까지 모두 발표됐습니다.

대통령은 3박자 원칙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공정한 조세, 두터운 금융, 파격적인 공급. 

오늘 발표된 금융, 대출 정책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풀어달라는 요구가 많았는데요.

얼마나 누구를 대상으로 풀리는지 오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총량 규제로 묶어놨던 가계 대출 규모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현재 1.5%에서 3%로 높여 금융기관의 대출 여력을 약 30조 원 가까이 늘려주는 겁니다.

늘어난 대출은 신축 입주단지 중도금, 잔금대출과 재건축·재개발 이주비, 청년 주거안정 등에 우선 배정됩니다.

특히, 입주를 앞두고 대출이 막혔던 실수요자들이 환영하고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 입주예정자]
"오늘 발표로 인해서 많이 해결될 거라고 사람들이 기대감을 갖고 있는 부분도 있고요."

[이억원 / 금융위원장]
"투기적 수요는 철저히 차단하되, 실수요자의 자금애로는 세심하게 배려하는 방안입니다.

그간 신혼부부들의 혼인신고를 망설이게 했던 일명 '결혼 페널티'도 완화됩니다.

신혼부부 합산 소득이 8500만 원 이하여야 했던 조건에 부부 중 한 명만 소득 7000만 원 이하 조건을 추가한 겁니다.

[신혼부부]
"시중은행 대출은 금리가 6%(대)여서 좀 높잖아요. 그래서 혼인신고는 일단 늦추고 알아보고 다녔는데 / 이제 혼인신고도 하고 아파트 매수도 다시 알아볼 생각입니다."

정부는 또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실제 거주한적 없는 1주택자에 대해 전세 대출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편집: 정다은

오은선 기자 [onsu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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