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리포트]경찰, ‘한동훈 당원 게시판 사건’ 첫 강제수사

2026-08-13 20:50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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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요.

한동훈 의원이 국민의힘 당 대표 당시 가족 명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이 게시됐단 당원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처음으로 국민의힘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혐의는 정보통신망법 위반입니다.

압수수색 범위는 한 전 대표 가족 명의로 추정되는 5개 아이디의 인적 사항과 해당 아이디로 작성한 다수 게시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한 전 대표 가족이 게시물을 직접 작성했는지 아니면 명의를 도용 당한 건지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희용 / 국민의힘 사무총장]
당원 게시판 서버 업체에 대해서는 경찰의 압수수색이 있었고 최소한의 범위에서 협조했습니다.

지난 1월, 당 윤리위원회는 "가족이 게시판 글을 조직적으로 작성한 게 확인됐다"면서 한 전 대표를 제명했었죠.

한 전 대표 측은 "(당시에) 조작해서 발표한 것들에 대한 진상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친한계 의원도 "경찰 수사에서 명명백백 밝혀주면 오히려 편안해진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