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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라질 파라나 새 가전 공장 가동
2026-08-16 14:42 경제
LG전자 브라질 파라나 가전 공장 모습(사진: LG전자)
LG전자가 세계 7위 인구 대국이자 중남미 최대 내수 시장인 브라질에 새로운 가전 공장을 가동하며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시장 성장에 속도를 붙입니다.
LG전자는 현지시각 13일 브라질 파라나주에서 라치뉴 주니어 파라나주지사와 LG전자 송성원 중남미지역대표(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라나 신공장 가동식을 열었습니다.
파라나 공장은 1996년 설립된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에 이은 브라질 내 두 번째 생산 거점입니다. 연간 60만 대 수준의 냉장고 생산 능력을 갖췄습니다.
신공장에는 AI 및 산업용 로봇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해 생산 효율과 품질, 공정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도어 운반 등 위험도가 높은 공정에는 다관절 로봇을 투입해 작업 안전성을 높이고 제조 원가를 절감했습니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부사장)은 "파라나 신공장을 통해 확대된 생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현지 맞춤형 가전을 선보이며, 브라질과 중남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시장 지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보겸 기자 ab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