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델’ 두 번 얻어맞은 중국…하루새 400mm 이상 폭우 [현장영상]

2026-09-03 16:03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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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세력을 키운 태풍 사우델이 중국을 다시 강타하고 있습니다.

중국 동부 장시성과 푸젠성, 저장성 곳곳에 강한 폭우가 내리며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푸젠성에선 하루 동안 약 400mm의 비가 내려 주택가가 모두 물에 잠기는가하면, 장시성에서는 강한 비로 홍수 위기가 임박하자 댐의 수문을 열어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저장성의 한 직업학교에선 갑작스러운 침수로 교사와 학생 2500여 명이 고립돼 대형 드론으로 식량과 식수를 나르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침수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는 한편, 산사태로 끊긴 도로의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