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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바다 된 이란 “보복작전 명칭은 ‘번개’…UAE·바레인 미군 기지 드론 공격” [현장영상]

2026-09-03 14:49 국제

이란이 미국에 대한 보복 군사작전 이름을 '번개(Thunderbolt·썬더볼트) 작전'이라고 밝히며 미사일 발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란 육군은 2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번개(썬더볼트) 작전' 30단계를 실시했다”며 이날 새벽부터 수십 대의 자폭 드론을 동원해 UAE의 알다프라(Al Dhafra)와 알민하드(Al Minhad) 기지에 있는 미군 레이더 시설과 병력 배치 지역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레인의 셰이크 이사(Sheikh Isa) 기지에 있는 미군 레이더 시설과 병력 집결지도 아라시(Arash) 자폭 드론을 이용해 다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알다프라 기지가 미군의 공중작전과 정찰, 감시, 지원 임무의 핵심 거점이라며 주요 공격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란 육군은 “이번 공격이 미국의 공습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이 민간 거주지역과 결혼식을 공격한 것은 전쟁범죄에 해당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이 같은 범죄에 대해 이란군은 광범위하고 대규모의 대응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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