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대홍수 네팔, 관광객에 “여행 취소 말아달라…경제 회복에 도움”
2026-09-03 16:16 국제
카닥 라즈 파우델 네팔 문화관광항공부 장관이 SNS에 남긴 영상
대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 정부가 주요 관광지는 안전하다며 해외 관광객들에게 여행 계획을 취소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카닥 라즈 파우델 네팔 문화관광항공부 장관은 2일(현지시각) 공식 SNS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일부 지역이 홍수의 영향을 받았지만 대다수 관광지는 안전하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우델 장관은 “관광은 돌발 홍수라는 비극적 재난과 싸우고 있는 네팔에 큰 도움이 된다”며 관광객 방문이 가이드와 호텔 종사자 등 관광업계와 현지 경제 회복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네팔 정부가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것은 대홍수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요 수입원인 관광 산업까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번 홍수 피해 규모는 약 7조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지난해 네팔 국내총생산(GDP)의 약 10%에 해당합니다.
네팔에는 지난해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관광 산업이 국가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