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김승원·용혜인 자질 논란…여야 공방 격화
2026-09-05 18:32 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야권은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도 정조준했습니다.
신약 임상시험 청탁 의혹이 담긴 녹취록 내용을 추가로 공개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용 후보자와 함께 도덕성과 자질 부족이라며 사퇴와 지명 철회를 요구했고 여권은 엄호에 나섰습니다.
서창우 기자입니다.
[기자]
신약 임상시험 청탁 의혹을 받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를 겨냥해 국민의힘은 낙마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최수진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이쯤 되면 국무위원 후보자가 아니라 당장 구속 수사를 받아야 할 피의자입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지난 2021년 10월 김 후보자의 지인 양 모 씨가 제3자와의 대화에서 "(김 후보자가) 오늘 또 '보건복지부에 푸시해 줄까' 그랬다"고 하는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여권은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용기 민주당 최고위원은 한 의원을 향해 "(통화 내용을) 검찰이 줬느냐"며 녹취 입수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했고 김성회 원내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 검찰조차 기소하지 못한 후보자를 낙인찍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를 거부하며 논란에 휩싸인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야권은 관련 법안까지 내면서 총구를 겨눴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이 국무총리 또는 국무위원으로 임명되면 퇴직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법안을 낸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용혜인의 탐욕'이 현행 겸직 제도의 허점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직격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용 후보자를 두 번 비례대표 의원으로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 법안 발의를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은 용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 과정을 지켜본다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본인이 스스로 해결해야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영상편집: 최동훈
서창우 기자 realbr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