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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파병 ‘신중’…한국과 다른 선택?
2026-09-07 19:02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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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러다보니 우리 말고 다른 동맹국, 일본과 영국, 프랑스 등은 파병은 하는지 움직임 어떤지 궁금해지는데요.
뉴욕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Q1. 백승우 특파원, 한국과 가장 비교되는 일본은 파병 이야기가 안 나오죠 아직?
[기자]
네, 일본은 여전히 호르무즈 파병 관련 자위대 파견엔 신중한 모습입니다.
지난 3월 미일정상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노골적인 참여 요구에도 다카이치 총리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후에도 자위대 함정 파견 요구와 관련해 모호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측은 평화 헌법을 내세워 자위대의 해외활동에 법적 제약이 있음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호르무즈 다국적 임무엔 정치적 지지는 표명했지만 실제 자위대 파견은 별개란 입장인 겁니다.
Q2. 다른 동맹국들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네, 프랑스나 영국 등 대부분 동맹국들은 군사적 지원에 선을 그었지만 현재는 다국적 방어 임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영국과 프랑스가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다국적 방어 임무에 돌입한 건데 미국의 이란 공격에 가담하는 대신 상선을 보호하고 기뢰를 제거하는 방어적 임무입니다.
독일 역시, 이 임무를 지지하는 쪽으로 움직였습니다.
다만 거세지는 미국의 압박에 동맹국들의 태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창종(VJ)
영상편집 : 조아라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