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상처 딛고 다시 “야호!”…거제·통영 놀러 오세요

2026-09-26 19:0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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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에 큰 피해를 입었던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가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물폭탄 상처를 걷어내고 손님 맞이에 나섰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광복절 연휴 폭우에 피해를 입은 거제식물원.
 
축구장 11개 면적이 흙탕물에 휩쓸려 엉망이 됐습니다.

한 달 가까운 복구 끝에 이젠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김기원 / 경기 오산시]
"비가 많이 와서 사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와보니까 깨끗하고 정비가 잘 된 것 같습니다."

아이돌 그룹의 '거제 야호' 열풍이 더해지면서 거제는 한 달 20만 명 이상 찾는 인기 관광지가 됐습니다.

하지만 수해 이후 방문객은 6만 명으로 70%나 급감했습니다.

[최재례 / 거제 지역 상인]
"반 정도는 줄어든 거 같아요. 좀 많이 이제 왔으면 좋겠고 복구도 많이 됐으니까 거제로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역시 비 피해가 컸던 통영시도 사정은 마찬가지. 관광객 수는 절반가량 줄었습니다.

거제와 통영시는 모든 관광지가 정상 운영 중이라고 강조합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큰 상처를 입었던 거제와 통영이 힘겨웠던 복구를 마치고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장음]
"다시 거제로, 거제 여행 함께해요."

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덕룡
영상편집 : 김지향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