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한국 안세영이 태국 랏차녹 인타논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여자 단식 준결승에 올라 한국 단식 선수 첫 아시안게임 2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에서 열린 2026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5위 랏차녹 인타논(태국)을 2-0으로 꺾었습니다.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로 경기 시작 33분 만에 승리를 확정지는 안세영은 내일 오후 1시 4위 천위페이(중국)와 만납니다.
안세영은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라 수월하게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그저 한 점 한 점에 집중하면서 경기하고 있다. 단 한 게임도 주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