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이재명 정부, 국익 최우선의 외교안보 대응 유지…야당도 정체 공세 선 지켜달라” [현장영상]

2026-10-12 10:55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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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국익 최우선의 외교안보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며 야당을 향해 외교·안보 문제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DMZ 역사상 최초로 군사분계선 이남에 매설된 북한 지뢰 제거 작전에 나섰고,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에 대한 사과를 공식적으로 촉구했으며, 우크라이나 정부가 합의를 어기고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데 대해서도 명료한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외교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며 "야당도 정치 공세의 국익 기준선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DMZ 내에서 위험한 작전을 수행 중인 군을 모욕해 사기를 저하시키면 북한만 이롭게 된다"며 "포로와 가족의 신변 보호를 위한 정부 조치를 비난하고 국가 간 합의를 깬 우크라이나에 감사 서한을 보내는 것이 정상적인 일인지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대북 확성기 재개와 대북 전단 살포 주장은 접경 지역 주민들의 생활 터전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그것이 국민 안전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비판도 국익과 국민 안전, 국가 자존의 틀 위에 있어야 한다"며 "제1야당의 무게를 보여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