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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에 8명 중경상…프로파일러 3명 투입
2026-10-14 12:5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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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구월동의 한 대형 상가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 남성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중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배유미 기자, 범행 동기가 드러났습니까?
[기자]
네, 인천 구월동 흉기 난동 피의자 대한 경찰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 3명을 투입합니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범행한 배경은 뭔지, 흉기를 언제부터 준비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입니다.
피의자는 59살 A씨인데요.
어제 오후 인천 구월동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양손에 흉기를 테이프로 묶은 채 시민들에게 마구 휘둘렀습니다.
범행 직후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제압돼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2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맥박을 되찾았고요,
다른 시민 7명도 다쳤습니다.
A씨는 과거 전처를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죄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출소 이후 전자발찌를 착용해왔습니다.
지난달에도 인천 계양구 한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상태였습니다.
범행 당일에도 법무부 보호관찰관과 점심을 같이 먹었는데요.
이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때문에 출소자 관리와 재범 방지 체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늘 중으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어제 저녁 인천경찰청을 방문해 인천 대형마트 흉기난동 사건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사후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최준호
영상편집 : 석동은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