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지만 국민의힘이 출석을 요구한 허 감독 등에 대해선 합의에 이르지 못해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사상 검증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해석은 관객과 역사학계, 언론과 시민사회의 영역이라며 맞섰습니다.
양측이 맞선 가운데 민주당 소속 이재정 위원장은 "사전 검열을 하지 않는 것은 헌법의 가치"라며 영화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채택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고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단 퇴장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에도 허 감독의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요구했으나 불발됐습니다.
사진=뉴스1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