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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뒤집은 강경화…“백악관 소통 문제없다”
2026-10-14 18:5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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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경화 주미대사, 하루 만에 말을 뒤집었습니다.
어제 국정감사에서 백악관과의 소통에 한계가 있다고 했었는데, 오늘 소통에 문제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박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강경화 / 주미대사(현지시각 어제)]
"백악관에 대한 소통에는 좀 한계가 있음을 제가 시인하겠습니다. 저도 답답한 정도로 제가 하고 싶은 만큼 이뤄지지 않고 있고…."
국정감사에서 백악관과의 소통에 한계가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한 강경화 주미대사.
발언 하루만에 주미 한국대사관이 '소통에 문제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주미 한국대사관은 이 발언이 "대사 본인이 원하는 만큼 소통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뜻"이라며 "더 긴밀하고 자주 있었으면 한다는 차원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사관은 강 대사가 DMZ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 '불의의 사고는 아니'라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해당 사건을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한 것과 배치된다는 해석이 나오자 부인한 겁니다.
[강경화 / 주미대사(현지시각 어제)]
"<고의로 인한 공격입니까, 아니면 불의의 사고입니까?> 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닙니다"
대사관이 해당 발언은 우리 정부가 기존에 밝힌 특정 표현이 맞는지에 대한 취지가 전혀 아니었다고 진화에 나서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청와대는 말 바꾸라고 압박하지 말라"며 비판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영상취재 : 이준희
영상편집 : 최동훈
박지혜 기자 soph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