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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이어 황교익…이번엔 1조 원 설전
2026-10-14 19:0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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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세계적인 K팝 시상식을 만들겠다며 추진하는 '패노메논'
얼마 전 야당 배현진 의원과 이를 추진하는 가수 겸 위원장 박진영 씨가 충돌했었죠.
오늘은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과 맞섰습니다.
연구원이 엉터리 추산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강보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패노메논의 경제 효과를 1조 원 이상이라고 이렇게 홍보를 하는 언론 홍보가 있었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제공한 것 맞죠?"
[황교익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네 맞습니다."
문체위 국감에서 야당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답을 정해놓고 패노메논의 경제 효과를 추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연구 용역을 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건 14일이거든요. 13일에 먼저 문광연에서 대중위로 1조의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라는 결과가 비공개로 송부됐어요."
운집 인원 52만 명, 예상 경제 효과 1조 원이란 결과가 연구 용역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나와 있었단 겁니다.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연구도 안 끝난 걸 가지고 1조라고 지금 홍보를 한 겁니까?"
[황교익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그러니까 대중위에서 하고 있는 기획의 기초 자료로 저희가 제공을 한 거고… "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말도 안 되는 얘기를 지금 앞뒤 안 맞는 얘기하시는 거 아시죠?"
[황교익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11월 11일 날 보고서가 나오면 보시기 바랍니다."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보고서가 안 나왔는데 그러니까 왜 전달했냐고 물어보는데 뭐 딴소리를 하세요? <잠정… > 연구 용역이 안 끝났다고요. <잠정 추정치… > 연구 용역이 안 끝났는데… "
황 원장은 "(공개된 자료는) 기초 자료로 사용될 거라 생각했다"면서 "11월 11일에 최종 보고서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취재 이준희
영상편집 강 민
강보인 기자 rivervie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