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재정 빨대’ 사과 안 한 추미애, 죄책감조차 없나”

2026-10-17 11:39   정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출처 :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향해 "아직도 '재정 빨대' 망언을 사과하지 않고 있다"며 "소방관의 순직 앞에, 등돌린 소방관의 눈물 앞에, 죄책감조차 느끼지 않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7일) 자신의 SNS에 이같이 밝히며 "그런 인식으로는 소방관 안전도, 국민 안전도 지킬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경기도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부상 당한 소방관의 순직을 애도하고, "국민의힘 소방 예산 현실을 원점에 검토해 제대로 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국가직이라며 '예산 핑퐁'을 벌이는 현실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천금을 준들 아깝겠느냐'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이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추 지사는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라고 했다가 논란이 됐으나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공식 논평을 통해 사과 입장문을 냈습니다.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