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항공 여객기 자료 사진. (사진출처: AP 뉴시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오스트리아 빈으로 향하던 오스트리아항공 여객기가 폭탄 위협 신고를 받고 불가리아 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불가리아 국영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어제 오스트리아항공 OS82편은 루마니아 상공에 접근하던 중 승무원이 폭탄 위협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에 여객기는 긴급히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불가리아 소피아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51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고, 승객들은 비상착륙 이후 모두 내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불가리아 공군은 영공 방위 절차에 따라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켜 여객기를 호위했다고 교통부가 밝혔습니다.
불가리아 당국은 이번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주영 기자 news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