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행복, 편히 쉬십시오”…김진석 소방위 영결식

2026-10-19 11:49   사회

 19일 경기도 부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 고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부천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 중 한 명이다. 사진=뉴스1

경기 부천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 영결식이 19일 오전 열렸습니다.

오전 9시 30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청장 영결식에서는 동료 소방관들과 각계 인사들의 추모가 이어졌습니다.

고인의 아내를 비롯한 가족과 동료들이 함께했던 시간을 되새기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김 소방위 빈소가 마련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진행됐고 고인은 생전 일터였던 부천소방서를 거쳐 영결식장인 부천체육관에 도착했습니다.

운구 행렬이 들어서자 체육관을 가득 메운 소방관들이 일제히 일어나 예를 표했습니다.

또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고인에게 1계급 특별승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했습니다.

영결식을 마친 김 소방위는 마지막 근무지인 오정119안전센터를 거쳐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