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 경기도지사]
저의 불찰로 표현상 그런 잘못된 단어로 인해서 마음의 상처가 컸다면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립니다. 국가직 (전환) 이후에 실상을 알게 되고, 그 실상을 잘 아시는 국회의원께서 심도 있는 질의해 주셨고 제가 거기에 호응하는 과정에서 순간 단어 선택의 잘못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추 지사는 빨대 발언 이후 빈소 앞 사과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도 사과했습니다.
[추미애 / 경기도지사]
갑자기 터진 큰 사고 앞에 저의 설화가 시빗거리가 되는 것 자체가 장소와 상황에 안 맞다 생각해서 제 마음속에 있는 말씀을 충분히 드릴 수 없었습니다만 정말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소방 노조는 사과를 수용하며 처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권영각 /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장]
그동안 지사님의 사과는 언론과 정치인을 향한 사과가 있었지만, 현장 소방관들에 대한 사과는 없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더 이상 순직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끔 경기소방에 모든 것을 지사님이 챙겨주셔야 합니다.
[박진규 /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경기지부장]
야근을 해야 하는데 사비로 저녁을 사 먹고 있습니다. 밥은 먹이면서 일을 시켜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가장 사소한 부분부터 다시 한 번 점검해서 정말 부족한 건 없는지 다시 한 번 지사님께서 꼼꼼히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 지사가 연일 사과를 하고 있지만, 징계 하라, 출당하라 비난 여론에 당의 고심이 깊죠.
민주당은 내일 최고위에서 추 지사의 징계 여부를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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