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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역삼 연쇄방화범, 한양빌딩 먼저 불 질렀다
2026-10-20 21:51 사회
오늘(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70대 남성이 한양빌딩에 불을 지른 뒤 두 번째 방화 장소인 신명빌딩으로 걸어가는 모습.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연쇄 방화범이 당초 신고가 먼저 접수된 걸로 알려진 신명빌딩이 아닌, 한양빌딩에 먼저 불을 지른 걸로 파악됐습니다.
채널A가 확보한 CCTV엔 용의자인 70대 남성이 오늘(20일) 오전 11시 55분쯤 한양빌딩에서 나온 뒤 인화물질이 든 걸로 추정되는 통을 들고 신명빌딩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도 한양빌딩에 먼저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첫 번째 방화 후 두 번째 방화 장소로 이동하면서 소방차를 보고도 유유히 지나간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세정 기자 washing5@ichannela.com
김선범 기자 kindtiger@ichannela.com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윤지유 기자 gu25@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