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 사고’ 전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 불구속 기소

2026-10-21 17:19   사회

 전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 뉴스1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전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방공소청 남양주지청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이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월 경기 구리시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신호를 위반해 정상 신호에 유턴하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이 씨의 차량은 도로변에 정차해 있던 순찰차까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유턴 차량 운전자와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등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사고 직후 플레잉코치로 뛰던 키움 히어로즈에 은퇴 의사를 밝혀 현역 생활을 마쳤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