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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 밤 중 150대 드론 보내 우크라이나 초토화…최소 8명 숨지고 51명 다쳐 [현장영상]
2026-10-26 14:48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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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150여 대의 드론을 동원한 대규모 야간 공습을 벌여 최소 8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가 24일 밤부터 25일 새벽 사이 우크라이나 전국을 겨냥해 드론 150여 대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격으로 각 지역에서 사망·부상자가 속출, 현재까지 최소 8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별로는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에서 5명이 숨졌고, 하르키우주와 도네츠크주, 수미주에서도 각각 1명씩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공습에는 러시아군이 첫 번째 공격 이후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을 다시 공격하는 이른바 '더블탭(Double Tap)' 방식의 공습도 포함됐다고 우크라이나 측은 밝혔습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겨울철을 앞두고 러시아의 공습 강도가 세지고 있다”며 “에너지 시설 뿐 아니라 민간 아파트 등에도 공습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