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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구룡마을 큰불…헬기 6대 총력 진화
2026-10-27 18:5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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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긴박한 현장부터 가보겠습니다.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이라 불리는 강남 구룡마을에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까지 띄워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는데요.
어두워 지기 전에 진화를 해야 할텐데, 화재 현장 바로 연결합니다.
정서환 기자, 아직도 불길이 안 잡힌 거죠?
[기자]
네 이곳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는 아직까지도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화재 현장에선 시뻘건 불길과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데요.
소방관 170여 명이 투입돼 3시간 넘게 총력 진화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3시 50분쯤입니다.
구룡마을 2지구에서 시작된 불이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급격히 확대됐는데요.
지금도 불길이 거센 상황이고 매캐한 연기도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발생 화재 발생 9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후에도 계속 연소가 확대되자 30분 만에 인근 소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불길을 잡으려고 소방 헬기 6대가 진화작업에 투입됐는데요.
오늘 불로 구룡마을 2지구와 3지구 주민 39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사망자나 실종자 등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보고 있는데요.
구청과 함께 주민들에게 연락을 돌리는 방식으로 인명 피해 여부를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퇴근시간에 임박해 화재가 나면서 구룡마을 주변 도로도 통제에 들어갔는데요.
구룡마을 앞에 있는 대모지하차로 주변 마을 진입도로가 통제되면서, 이 여파로 일대 도로도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추가 연소를 막는 걸 최우선 과제로 보고 야간 진화 작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룡마을 화재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찬우 양지원
영상편집: 석동은
영상출처 : 시청자제보 (곽소진, 오늘도동궁이, 김나현)
영상출처 : 스레드 (@kyung.eun__ @ryusw007 @yeonhwadong2026 @terence0729 @okaysk @daechi_unn @iam_mariromi @ohayo.run)
정서환 기자 swa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