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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예멘 임시수도 아덴 80km 앞까지 진격
2026-11-03 11:27 국제
후티반군과 교전 중인 예멘정부군 자료 사진. (사진출처: 뉴시스 AP)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예멘 국제 공인 정부의 임시 수도이자 최후의 보루인 아덴의 턱밑까지 진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외신은 복수의 군 소식통을 인용해 후티가 아덴에서 불과 80km 떨어진 곳까지 진격했다고 전하면서 후티 반군과 예멘 정부군이 아덴으로 향하는 주요 길목인 투르 압바하 입구 군 기지에서 교전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후티 반군이 아덴에 일시 진입했던 2015년 이후 임시 수도에 가장 근접한 모습입니다.
후티 반군은 지난 9월 모카 등 홍해 입구 주요 도시들을 속전속결로 장악하며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손에 넣은 뒤 이제 예멘 정부군의 최후 보루인 아덴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김용성 기자 drag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