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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존재 이유 보여줘야”…해병 특검, 오동운 처장에 징역 1년 구형 [현장영상]
2026-11-06 17:43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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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어제(5일) 오동운 처장 등 전현직 지휘부의 직무유기 혐의 재판에서 오 처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류관석 특검보는 "피고인 오동운은 기관장으로서 바로잡을 최종 권한과 책임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이첩 건의를 두 차례나 재검토라는 명목으로 가로막았다. 자신이 해왔던 실무와도 모순되는 논리로 지금까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이 같이 구형했습니다.
이어 류 특검보는 "진실을 기다려온 채상병 유족과 국민 앞에 이에 상응하는 엄정한 판단만이 공수처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다"면서 엄벌이 불가피함을 강조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김선규, 송창진 전 부장검사에게는 징역 3년, 이재승 공수처 차장과 박석일 전 부장검사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