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오 처장은 "이 사건으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다소 인생이 참으로 모순 덩어리구나 하는 느낌을 가졌다"고 말했는데요.
"내 삶에서 잘했다라고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워 하던 그 일이 이렇게 형사사건으로 비화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채상병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인력 충원이 지연돼 처리가 안됐을 뿐, 고의로 은폐하려 한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 처장 등 전현직 지휘부에 대한 1심 선고는 내년 1월 12일 이뤄집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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