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치고는 크게 춥지 않아, 움츠러든 마음과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아침이 이번 주 중, 가장 추운 날이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2도로 평년수준을 3,4도 정도 웃돌면서 초겨울 수준이 되겠습니다. 이후로도 당분간은 추위에 대한 걱정 접어 두시고,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시면 되겠습니다.
[구름]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영남 해안으로만 비가 오고 있는데요.
이 비 오늘 중에 그쳤다가, 내일 오후 늦게, 경남 해안지방은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륙지방은 비소식 없이, 오늘보다 구름양만 많은 정도가 되겠습니다.
[건조]
다만 전국적으로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습니다. 이에 따라,가뭄판단지수도 대부분 높은 편인데요. 특히 주황색으로
나타난 지역에서는 작물에 피해가 발생 할 수 있고, 자발적인 절수가 요구되는 정돕니다. 불씨 관리 또한 잘해주셔야합니다.
[지역]
내일 기온, 지역별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간]
내륙지방은 계속 맑겠지만, 영동지방은 설 연휴를 앞두고 주 후반에 많은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