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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해외스포츠]클리블랜드 간판투수 카르모나 12년간 신분위장 外
2012-01-22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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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추신수의 팀 동료이자 한때 에이스 투수였던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파우스토 카르모나가
12년동안 거짓 신분으로 살아온 것이 탄로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윤승옥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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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다른 사람으로 살아온 카르모나..
위조 여권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뒤
취재진에 둘러싸여 사과합니다.
[인터뷰:카르모나 / 클리블랜드]
“ 팬들과 미 대사관에 용서를 구합니다. 내 행동에 대해
후회하고, 팬들과 동료 선수들에게 용서를 바랍니다.“
카르모나는 얼마전 비자를 갱신하다
신분이 들통났습니다.
본명은 로베르토 에르난데스 헤레디아.
태어난 해도 1986년이 아닌 1983년이었습니다.
2007년 19승 8패 방어율 3.06으로 정상급
투수로 우뚝 섰던 카르모나..
이번 사건으로 팀퇴출이 유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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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C 발베이크의
골키퍼가 황당한 실수를 연발합니다.
공중볼을 놓쳐,
상대 공격수에게
손쉬운 골을 내주고...
프리킥 상황에서 공을 놓쳐
또다시 골.
그것도 모자라서
이번엔 골문 오른쪽을 시원하게
비웠다가 5번째 골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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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어설픈 폼과 달리 실력은 만만치
않습니다.
정교한 어프로치로 공을
홀컵 바로 앞에 붙이고
이어 손쉽게 처리합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