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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요즘 외식을 하거나 물건을 구입할 때
제값 주고 사면 아깝다는 분들 많으시죠?
‘반값 할인’을 내세운 소셜커머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하> 하지만 인기만큼이나 소비자 불만 또한 높습니다.
피해가 이어지면서 공정위의 시정조치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오늘 이시간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천>연세대 산업공학과 박희준 교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S. 박희준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

1> 우선 소셜커머스가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알기쉽게 설명을 좀 해주시죠...
일종의 공동 구매라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S. 소셜커머스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

2>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반면, 피해 사례가 속출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1년새 피해 신고가 211배가 늘어났다는 하는데 원인이 뭐라고 보십니까?

Q. 소셜커머스 피해 1년새 211배 급증?

3>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 유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를 좀 해주시죠.

Q. 소셜커머스, 대표적 피해 유형은?

4> 이번에 공정위가 쿠폰의 유효기간이 지나도
70%를 포인트로 돌려주 라는 시정조치를 내렸는데요.
국내 소셜커머스의 평균 유효기간이 90 일이라고요?
왜 이렇게 짧은건가요?

S. 소셜커머스 평균 유효기간 90일

5> ‘반값할인’부터 7,80%까지 부터파격적인 할인가를 제시하는데
할인율이 거품이 많다는 지적도 계속 나오고 있죠?

S. 소셜커머스, 알고보니 ‘뻥튀기 할인’?

6> 소비자 입장에서도 소셜커머스를 이용할 때
신중할 필요가 있을텐데요.
어떤 점들을 유의해야 할까요?

Q. 소비자들이 유의할 점은?

7> 문제점들이 조금씩 시정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소비자들이
완전히 신뢰하기에는 미흡한 점들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개선책들이 필요할까요?

S.제도적 개선책은?

천> 지금까지 박희준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뉴스 쇼 A타임/테마인터뷰]‘반값 유혹’ 소셜커머스 피해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