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계속해서 총선 이슈를 짚어보고
화제의 후보들도 만나보겠습니다.
‘불공정 경선’ 여파로 야권연대 위기감이 커진 가운데,
양당 지도부가 서둘러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잠시 전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결국 관악을 후보직에서 사퇴했는데요.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 짚어보고
4.11 총선 도 분석해보겠습니다.
도움 말씀을 위해서
정치평론가인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김민전 교수 전화 연결됐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2차 최종)
(좌상단)
약속! 2012
야권연대 일단 봉합?
전화연결) 김민전 정치 평론가(경희대 교수)
010-2845-3715
1. 결국 이정희 대표가 ‘사퇴’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일단 ‘야권연대’ 갈등이
‘완전한 수습’에 들어섰다고 봐야할까요?
Q. 야권연대 총선 향방은?
2. 이번 ‘야권연대 균열’과 ‘민간인 불법사찰’ 최근 정치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번 총선에서 어떤 것이 더 영향이 클까요?
Q. 與 민간인 사찰, 野 경선조작… 영향은?
3. 화제를 돌려서요. 4.11 총선에서의 호남지역 판세를 보겠습니다.
예전처럼 야권 성향의 무소속 후보들이 이번 총선에서도
변수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번 19대 총선에서 관전 포인트는요?
Q. 4.11 총선 '호남권' 무소속 돌풍?
4. 이 가운데 ‘광주 동구’와 ‘서구갑’ 후보들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광주 동구’는 광주지역 최고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등
이 두 지역 열기가 뜨거운데요. 각각의 판세는 어떻습니까?
Q. ‘광주 동구’… 최고 경쟁률 기록?
Q. ‘서구갑’ …민주 vs 무소속 대결?
기사참고) 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이 22일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제19대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광주 동구는 무소속 김강열·박동수·박주선·박현·양형일 후보가
등록했다.23일 추가로 2명 정도가 더 등록을 할 것으로 보여
광주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사참고) 민주통합당이 21일 4ㆍ11총선에 나갈 광주 서구갑 공천자로
박혜자 후보를 최종 확정한데 대해 상대 예비후보들이 비판
이어져…
서구갑은 새누리당 성용재후보, 민주통합당 박혜자후보,
통합진보당 정호 후보, 무소속 정용화·조영택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추가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 송갑석 후보가 후보등록을 할
것으로 보임.
5. 호남권은 정통 민주당이 강세를 보였던 지역이지만
일각에선 이 지역 민심이 변하고 있다, 이런 시각도 있습니다.
역대 총선 결과, 호남 기반 정당의 호남에서의 영향력이 조금씩 해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특히 이번 민주통합당의 총선 공천에서 전통적인 호남 세력이
친노계 인사들에 많이 밀렸다는 평가 때문에,
호남 민심의 변화 가능성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올 총선과 대선에서의 호남 민심의 변화 추세를 어떻게 전망하세요?
Q. 호남권 민심의 변화?
6. 특히 새누리당의 이정현 후보가 광주 서구을에 출사표를 내
주목을 받고 있고, 또 전북 완산을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정운천 후보가 뛰고 있는데요.
이번 총선에서 두 후보의 득표율 전망과 의미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Q. 새누리 이정현·정운천…적지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