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급한 성질 Best 10'이 인기 검색어로 올라왔습니다.
지난해 한 종합리서치 회사가
성인 남녀 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뒤늦게 알려진건데요.
3위는 컵라면 물 붓고 3분을 못 참아 계속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는 사람.
2위는 현금인출기나 마트 등에서 짧은 줄 찾아 동분서부 하는 사람
1위는 상대방이 통화 중인데 전화 안 받는다고 3번 이상 계속 전화하는 사람이었습니다.
2. {대접 받는 통장 잔고는 2,000만 원}
혹시, 여러분 통장에 2,000만원이 남아 있습니까?
한 시중은행이 신흥 부유층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그 대상을 금융자산 2,000만원 이상 고객으로 한정했다고 해서
인터넷이 시끌시끌합니다.
평균 잔액이 2,000만원은 돼야,
각종 금융 투자 상담이 가능하구요.
인터넷 이체 수수료와 해외계좌 이체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000천만원이라.... 저도 통장 잔고, 당장,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3. {오바마 한국외대서 강연… '현역 대통령 최초'}
서울 이문동 외대 캠퍼스가 들썩 들썩합니다.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곳에서 강연을 하기 때문인데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을 주제의 강연입니다.
하지만, 이 강연 때문에 학교 전체가 휴강을 했고,
학교 출입마저 제한되다 보니,
학생들의 기대 못지않게, 원성도 높은데요.
이 모든 원성을 가라앉힐, 오바마 대통령의 명강연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