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조선족 여성 흉기 피살…동거남 용의자 유력 外

2012-04-2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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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40대 조선족 동포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동거했던
조선족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채현식 기자가 간추렸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주택가,

조선족 여성 43살 강모씨가
흉기에 여러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터뷰:A씨/목격자]
"아침에 뭐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까 도망가고
있어서 경찰에 연락해서 싣고 가라고 그랬지"

경찰은 강씨와
동거했던 조선족 44살 이모씨의 소행으로 보고
달아난 이씨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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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음]
'펑', '펑'

폭발음과 함께 창문 사이로
불길이 솟아 오릅니다.

캄캄한 새벽,
부산의 한 할인마트에서 불이 나
7천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길이 마트 옆 빌라 외벽으로
옮겨붙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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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반쯤에는
서울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일가족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을 켜놓은 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채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