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4월 23일 미리보는 동아일보

2012-04-23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정부의 학교 폭력 대책이 헛돌고 있습니다.
학교가 비겁하기 때문입니다.

가해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 없이 전학을 보낼 수 있도록했지만,
오히려 피해 학생이 학교를 옮기는 일이 많습니다.

학교는 애들끼리 장난한 거라며 쉬쉬하고, 가해자를 전학보내달라는
요구는 무시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신고 한달이 넘도록 현장에도 가보지 않는답니다.
피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두번 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