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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주차장인 줄 알고…” 승용차, 지하철역 입구로 돌진
2012-05-0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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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승용차가 서울 도심의
지하철역 입구로 뛰어든
황당한 사고가 났습니다.
70대 운전자는
지하 주차장인줄 알고 들어갔다는 데,
정말 큰 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이상연 기잡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지하철역 계단에 걸쳐
아슬아슬하게 멈춰 서 있습니다.
바퀴가 계단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고정 시킨 뒤 조심스럽게
차량을 끌어냅니다.
오후 5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입구에서 자동차가 계단으로 진입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민들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운전자 72살 권모 씨는
인근 건물 지하주차장 입구로
착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차량 운전자]
" 지하주차장 들어간다고 들어가다가...."
지난해 9월에는
택시가 광화문 광장
지하보도로
진입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당시 경찰은 고의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택시 운전사에게
범칙금 4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이상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