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각 10일 주미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의 합의 사항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조 장관은 미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이 향후 재입국할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는 것으로 미국 측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이민 당국이 이번에 급습작전에 나서게 된 원인 등에 대해선 "여러 음모론 같은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시간이 좀 지나고 잘 분석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미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이 향후 재입국할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는 것으로 미국 측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이민 당국이 이번에 급습작전에 나서게 된 원인 등에 대해선 "여러 음모론 같은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시간이 좀 지나고 잘 분석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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