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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첨단 스마트폰 ‘마음까지 읽는 기술’
2012-05-05 00:0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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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휴대전화 업체들이 스마트폰 신제품을 잇달아 공개했는데요.
인간의 마음까지 이해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원하는 동영상을 다운받고 싶으면
가져다 대기만 하면 됩니다.
문자가 왔을 때는 전화기를 귀에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전화가 걸립니다.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
사용자
환경, 기술, 디자인 모두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눈동자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해 이메일이나
문서를 읽는 동안 화면이 꺼지는 일이 없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이영희 삼성전자 전무]
"가장 직관적으로 샘플한 기능,성능을 채택해
손쉬운 사용성을 제공해 이제까지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스마트폰 경험을 할 것입니다. "
((현장음"무엇을 검색하시겠습니까"))
스마트폰이 대화하듯 말을 건냅니다.
원하는 것을 말하면 자동으로
인터넷 검색이 실행돼
내용을 찾아줍니다.
팬택이 내 놓은 '베가레이서2'는 사람과 대화하듯
휴대 전화를 조작할 수 있는 대화형 음성 인식 스마트폰입니다.
흔들어 전화 번호를 검색해 통화할 수 있고
한 번 충전으로 9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병엽 팬택 부회장]
"성능, 디자인, 배터리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이라는 자신감이 있습니"
최첨단 기술의 집결체인 스마트폰.
기술을 넘어 사람의 마음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한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