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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합진보당의 부정 경선 파문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당권파인 유시민 공동 대표가 제시한 수습책을 당권파인
이정희 공동 대표가 전면 거부했습니다.

2. 저축 은행 비리 합동 수사단이
영업 정지된 4개 저축은행 본점과 경영진의 집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밀항하려다 붙잡힌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는
구속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3. 9명이 희생된 부산 노래 주점 화재도 안전 불감증이 빚은
인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내부 구조가 불법 변경됐지만
소방 단속은 허점 투성이였습니다.

4. 박영준 전 차관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박 전 차관 가족 계좌에서 20억원대 뭉칫돈이 발견돼 검찰이 출처를 캐고 있습니다.

5. 프랑스에서 17년 만에 좌파 대통령이 나왔습니다. 그리스 총선에서도
긴축에 반대하는 정당이 약진했습니다. 유로존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뉴스A]5월 7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