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타이완서 버스 굴러 한국인 13명 부상

2012-05-09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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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동부의 관광지 타이루거 국립공원에서
한국인 관광객 등 15명을 태운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다리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인 13명을 비롯해 운전기사와 가이드 등
1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 타이완 한국 대표부 관계자는
어제 내린 비로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가 났다며
관광객들의 부상 정도는 경미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