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5월 25일 뉴스 브리핑

2012-05-2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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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북한에서 발굴된 국군 전사자 유해 12구가 휴전 62년 만에 처음으로 조국에 돌아옵니다. 채널A에서는 잠시 후 8시40분 부터 유해 봉환식을 생중계합니다.

2.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이 손해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처음 나왔습니다. 피해자와 유가족 추가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3. 중국 공안이 탈북자가 많은 옌볜 자치주에서 앞으로 다섯 달 동안 불법 체류 외국인 특별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내 탈북자 안전이 위협받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개인 대변인으로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선임했습니다. 정치권 출신 전문가를 영입해 본격 대선 행보가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5.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해 이해찬 대세론이 상당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친 이해찬 성향 단체가 대의원 선거인단을 추가로 배정해 공정성 논란도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6. 롯데주류 '처음처럼'에 사용되는 알칼리 환원수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악성 루머와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쟁업체인 하이트진로 영업지점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유포 여부와 배후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7. 이집트에서 무바라크 독재정권 이후 처음 치러진 대통령 선거가 순조롭게 마무리 됐습니다. 후보 13명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 달 중순 결선 투표를 치러 최종 당선자를 결정합니다.

8. 올 여름에는 6월에도 고온 현상이 계속돼 무더운 날이 많다고 기상청이 내다봤습니다. 장마철 집중 호우는 7월에 몰리고 태풍은 한 두 개가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