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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스마트TV 없어도 괜찮아” 저렴 서비스-제품 인기
2012-05-28 00:0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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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실시간으로 TV 프로그램을 보는 것은 기본이고
지나간 방송과 영화도 볼 수 있는 스마트 TV,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여온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굳이 스마트 TV를 사지않고도
스마트 TV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정훈 기잡니다.
[리포트]
서울 고덕동에 사는 신재용 씨.
아이들과 함께 TV를 보며 게임도 하고
노래도 따라 부릅니다.
요즘 유행하는 스마트TV 서비스인데 신 씨는
월 2000원에 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고가의 스마트TV를 사는 대신 케이블TV 회사가
제공하는 스마트TV 서비스에 가입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신재용 서울 고덕동]
"집에서 TV도 보고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해서 좋습니다
이처럼 고가의 스마트TV 없이도 일반TV로 스마트TV와
동일한 서비스 즐길 수 있는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셋톱박스 형태인 이 제품을 일반TV에 연결하면
스마트TV 없이도 똑같은 기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능은 수백 만원 대 스마트TV와 거의
다르지 않아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박종혁 C&M 상품기획팀장]
"시작 초기인데 예약 가입자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최근엔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10만 원 대
제품도 나왔습니다.
저렴한 가격과는 달리 PC에 있는 파일을 TV에서
볼 수 있고 음성을 통한 검색도 가능합니다.
[인터뷰/정영덕 다음TV 대표]
"3주일 만에 초기 물량 5000대가 다 팔리기도 했습니다."
비싼 가격 때문에 부담이 적지않던 스마트TV.
이처럼 저렴한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스마트TV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한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