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A컬처]‘맨인블랙’ 독주 속 한국영화 2편 개봉 外

2012-05-31 00:00   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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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 전해 드리는 A컬처입니다.

먼저 영화입니다.


맨 인 블랙3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영화 두 편이 개봉합니다.

'인터넷 동영상 괴담'을 섬뜩하게 다룬
박보영 주연의 공포영화입니다.

클릭하는 순간 죽음이 시작되는 동영상을 본 동생과
동생을 구하기 위해 저주 걸린 동영상의 정체를 파헤치는
언니의 사투가 긴장감있게 펼쳐집니다.

다음은 김대승 감독의 두번째 사극 영화입니다.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된 여인, 두 남자의 엇갈린 욕망,
그리고 권력을 사이에 둔 음모와 배신을 그렸습니다.


공연 소식 볼까요.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와 레슬링을 주제로 한 청소년극 ‘레슬링시즌', 가수 패티김의 은퇴 콘서트 ‘이별’ 중에
‘위키드’ 먼저 만나보시죠.

2003년 초연 이후 9년째
브로드웨이에서 흥행 1위를 달리는
블록버스터 뮤지컬이 처음 한국 무대에 오릅니다.

소설 '오즈의 마법사'의
착한 마녀와 나쁜 마녀 이야기를 다룬 '위키드'는
금발 마녀의 화려한 드레스부터
6미터의 거대한 용까지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원스 업 네버 폴 인 러브 어겐~”

정상에 있을 때 아름답게 떠나고 싶다며
은퇴를 선언한 가수 패티김의 마지막 전국 투어 콘서트입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1년간 국내외 30여개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패티김은 ‘못 잊어’부터 ‘사랑은 영원히’ 등 히트곡을 부릅니다.

지금까지 A컬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