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뉴스A]“함께하는 보람” 동아 다문화상 시상식
2012-06-01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다문화,
한 때는
생소한 용어였지만
이제 우리 주위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다문화 사회를
일궈가는 사람들을 찾아내
격려하는
'동아다문화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영혜 기잡니다.
[리포트]
5년 전 베트남에서 시집온 이소은 씨.
남편과 세 자녀, 시부모와 시누이 가족까지
10명의 대가족을 보살피면서
틈나는 대로 이웃 노인들까지 챙기는
똑순이 며느리입니다.
[인터뷰 : 정인수/남편]
“농촌에는 나이 많으신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가끔씩 도와드리고 그러거든요.”
11살 때 베트남에서 온 중학교 3학년 당태겟 군은
얼마전 태권도 대회 라이트급 우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극복한 사람과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한 단체에게
주어지는 제2회 '동아 다문화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4개 부문에서 10개의 상이
개인과 가족, 단체에게 수여됐습니다.
단체상은
다문화 전담 부서인 '다문화 행복과'를
운영하는 경북도청 등이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교육과 문화 부문에 신경을 써서
함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어머니 나라에 유학을 보내는 기금을 만들어서...”
2010년 제정된 동아다문화 상은
동아일보사와 LG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상입니다.
채널A 뉴스 이영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