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쇼 A타임/정치권 핫이슈]새누리당, 경선룰 갈등 최고조 外

2012-06-25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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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천> 새누리당이 오늘 대선후보 경선룰을 확정하기로 한 가운데, '비박계' 주자들이 완전국민경선제가 아니면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갈등이 최고조로 달하고 있습니다.

하> 한편 국회의원 특권폐지를 둘러싼 여야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데요. 새누리당의 ‘6대 쇄신안’에 이어, 민주통합당도 ‘5대 특권 폐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정치권 소식 정치평론가 박상병 박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1> 새누리당이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룰을 확정할 방침이었는데요..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후 네시에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는데요. 경선 일정이 오늘 결정될 수 있을까요? 완전국민경선제 도입..물건너갔다고 볼 수 있을까요?

1-1> 오늘 최고의원회의에서 8월 20일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를 최종선출하는 안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사실상 박근혜 추대대회가 될 가능성..점쳐지고 있죠? 어떻게 보시나요?


2> 비박계 주자들..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이 아니면 경선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데..지도부가 현행 방침을 강행할 경우..어떻게 대응할것으로 보십니까?


3>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이번 주 출마선언을 할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비박 3인방이 박근혜 전 위원장의 출마 선언 직후 경선 거부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크다고요?


4> 그런데 이재오, 김문수, 정몽준 3명이 불참하더라도 경선 자체가 무산되기는 어렵지 않나요? 임태희, 안상수, 또 김태호 의원도 경선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을텐데요? 이들 3인방이 불참한채로 경선이 치러질 가능성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5>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국회의원 특권버리기 경쟁에 들어간 것 같아요? 새누리당이 이달 초 6대 쇄신안을 내놓은데 이어, 민주통합당이 국회의원 특권폐지안을 내놓았는데요.. 대선을 앞두고 표심을 잡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어요?


6> 새누리, 민주당이 내놓은 안들의 구체적인 내용을 좀 비교해볼까요?


7> 이번에는 통합진보당 이야기를 좀 해보죠. 오늘부터 온라인투표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당권경쟁의 막이 올랐는데요. ‘유령당원’ 논란과 분신한 박영재 당원의 사망이 겹치면서.. 당권경쟁 판도에도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8> 유령당원 논란에 대해서 좀 짚어볼까요?
신당권파 측에서는
"자료 분석 결과 경기 성남시의 경우 동일 주소지에 적게는 다섯 명에서 많은 곳은 61명까지 집단 거주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라고 밝히고 있고요. 여기 대해 구당권파는 ‘총선 전, 신입 당원들의 주소를 급히 전산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단체 사무실 주소를 넣었고, 이번 경선을 앞두고는 제대로 된 주소로 수정하는 작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었다’고 반박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8-1> 유령당원 논란이 당대표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클로징>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정치평론가 박상병 박사와 함께 자세한 정치권 소식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