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6월 27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6-2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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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의 상조업체 10곳 중 9곳이 재산보다 빚이 많은 자본 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전화를 걸었는데 안 받더라고요. 도산을 해서 돈을 받을 수 없다고…"

전체 상조업체들이 진 빚은 1년만에 18% 가까이 늘었습니다.


2. 화물연대에 이어 건설노조까지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정부는 화물연대와 사태 해결을 위해 끝장 협상을 벌였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었습니다.


3. 4.11 총선 부정 경선 파문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인터넷 투표에서 무더기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당권파와 혁신파는 치열한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초유의 투표중단 사태 책임지고 강기갑 혁신비대위는 총사퇴 하십시오."

“진상조사특위의 진실을 호도하는 정치공세에 불과합니다.”


4. 전직 동장의 투신 자살 사건을 부른 불법 조직 선거와 관련해 기소된 박주선 의원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재판부는 박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서를 국회에 냈습니다.


5.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 구역 통합을 위한 주민 투표가 실시됐습니다. 투표율은 개표 기준인 33.3%를 넘었습니다. 통합이 성사된다면 오는 2014년쯤, 인구 83만 명의 통합시가 출범하게 됩니다.


6.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선풍기와 에어컨 같은 냉방기기를 하루 종일 켜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풍기는 계속 켜지, 하나정도, 손님 오면 하나 더 켜고. 모터 위에 수건 물 적셔서 얹어놨다가"

이 때문에 과열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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