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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최나연 US오픈 우승 ‘눈앞’
2012-07-08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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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최나연이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US오픈 3라운드에서 무려 7언더파를 기록했는데요,
2위와 무려 여섯타 차입니다.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어제까지 공동 9위였던 최나연,
3라운드인 오늘은 아이언 샷감각에 물이 올랐습니다.
쳤다하면 홀 2~3m 앞까지 붙여놓으며 타수를 줄여나갔습니다.
버디 8개에 보기는 하나,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현재 독보적인 선둡니다.
2위 양희영이 2언더파, 이변이 없는한 최나연이
1998년 박세리 이후 US오픈을 제패하는
여섯번째 한국선수가 될 전망입니다.
위창수는 PGA투어 그린브라이어클래식
3라운드에서 2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중간합계 9언더파, 선두 웹 심슨과는 5타찹니다.
이대호가 지바 롯데전에서 시즌 14호 투런홈런을 기록하며
리그 홈런부문 단독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대호는 타점도 53개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추신수가 탬파베이전에서
6경기 연속안타에 성공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탬파베이를 7-3으로 이겼습니다.
김동현이 UFC 웰터급 데미안 마이어와 대결에서
1라운드 47초만에 TKO로 졌습니다.
초반 오른쪽 갈비뼈 부상을 당해
제대로 힘 한 번 써보지 못했습니다.
윌리엄스 자매가 통산 5번째 윔블던테니스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동생 서리나는 여자 단식 우승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