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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세계인의 축제’ 런던올림픽…한국 ‘10위 진입’ 목표
2012-07-27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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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30회 런던 하계 올림픽 개막식이
약 7시간 후에 열립니다.
우리 선수단은 목표 금메달의 절반을
이번 주말과 휴일에 몰아서 따낼 계획입니다.
(여) 먼저 런던 올림픽의 정신과 꿈을 담은
개막식 리허설 모습을 소개합니다.
김동욱 기잡니다.
[리포트]
경쾌한 음악이 흐르고
화려한 의상의 출연자들이
열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입니다.
세계적인 거장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개회식은 경이적인 섬나라 영국의
흥망성쇠와 새로운 미래를 그립니다.
제작비로만 2700만 파운드, 우리돈 488억원,
1만 5천명이 출연하고 무대의상만
2만 5천벌이 동원됐습니다.
[싱크: 캐머론 총리}
“과거에는 풍요로웠지만 현재는 활기찬 미래를
가진 최고의 영국을 전 세계에 보여줄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30회를 맞는 이번 런던 하계 올림픽은
세계 204개 회원국에서 1만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22개 종목, 245명의 선수를 파견한
한국은 10개 이상의 금메달과
종합순위 1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태극전사들의 활약을 위해
런던의 한인 교민들도 응원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난 26일 열린 한국대 멕시코의
축구 경기를 보러 교민 200백여 명이
런던에 집결해 흥겨운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한국 유학생]
"런던에서 있는 동안 이렇게 좋은 경기를 볼 수 있어서 기분 좋고요."
(다같이) 대한민국 화이팅!
전 세계의 심장을 뛰게 할
17일간의 감동이
이제 곧 시작됩니다.
채널 A뉴스 김동욱입니다.